'제임스 코든 쇼', 진행자 떠난다..."배우 하고파"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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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판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의 진행자가 떠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페일리 페스티벌'에 참석한 제임스 코든(44)이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 쇼') 하차 소감을 전했다.
제임스 코든은 '제임스 코든 쇼'의 프로듀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간판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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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미국 간판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의 진행자가 떠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페일리 페스티벌'에 참석한 제임스 코든(44)이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 쇼') 하차 소감을 전했다.
제임스 코든은 '제임스 코든 쇼'의 프로듀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간판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 8년간 진행한 '제임스 코든 쇼'에서 내려와 올여름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코든은 "숨을 고르고 잠시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로서 복귀를 묻는 질문에 제임스 코든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연기를 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고 내 안에서 절박하게 느꼈다. 1년 반 안에 연기를 하기 위해 돌아가지 않는다면 스스로에게 실망할 것 같았다. 돌아가서 연기를 다시 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고 싶다"라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제임스 코든은 프로그램 하차에 대한 두려움도 고백했다. 그는 '제임스 코든 쇼' 하차 결정도 결코 쉽지 않았다면서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갈 것이라고 용기를 내보였다.
지난 2015년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제임스 코든 쇼'는 미국의 간판 심야 토크쇼로 사랑받았다. 특히 '카풀 노래방' 코너에 아델, 샘 스미스,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제임스 코든 쇼'에는 BTS, 블랙핑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스타들이 출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CBS '제임스 코든 쇼'는 오는 4월 2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제임스 코든은 남은 방송에 대해 "지금까지 한 것 중 가장 큰 쇼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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