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日 오염수 무대응 정부 대신 내일 후쿠시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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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 정부를 대신해 야당 의원들이 내일 후쿠시마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주변 국가들이 원전 오염수를 검증하고,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방류 결정과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 논의는 이뤄져선 안 된다는 요청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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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에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 정부를 대신해 야당 의원들이 내일 후쿠시마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방일 의원단을 이끄는 위성곤 의원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실질적으로 막지 않고, 일본과 한편이 되려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전을 관리하는 도쿄전력 방문 등에 대한 일본 측 협조가 안 되는 것에 대해, 안 만나준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며 야당 의원으로서 직접 오염수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전하고 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의원들은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주변 국가들이 원전 오염수를 검증하고,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방류 결정과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재개 논의는 이뤄져선 안 된다는 요청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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