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자동차 판매장에 전기차 택시 돌진… 5명 부상 병원 이송

양다훈 2023. 4. 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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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낮 1시 반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동차 판매장으로 전기차 택시가 돌진했다.

이날 YTN 보도에 따르면 전기차 택시 돌진으로 자동차 매장 유리는 완전히 파손됐고, 매장 곳곳엔 깨진 유리 잔해와 벽돌이 널브러졌다.

택시 에어백은 터졌고 택시는 사고 충격으로 바퀴까지 빠진 것으로 보였다.

한편 지난달 19일에도 전북 전주 완산구에서도 한 전기차 택시가 한 상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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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에도 전기가 택시가 상점으로 돌진하는 사고 발생...기사는 '급발진' 주장
5일 YTN 보도영상 갈무리
 
5일 낮 1시 반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동차 판매장으로 전기차 택시가 돌진했다.

이날 YTN 보도에 따르면 전기차 택시 돌진으로 자동차 매장 유리는 완전히 파손됐고, 매장 곳곳엔 깨진 유리 잔해와 벽돌이 널브러졌다.

전시된 차량도 일부도 유리 파편 피해를 당한 것으로 보였다.

택시 에어백은 터졌고 택시는 사고 충격으로 바퀴까지 빠진 것으로 보였다. 뒤쪽 범퍼도 파손돼 주저앉았다.

구급차도 도착해 부상자 등을 수습하고 있는 가운데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지난달 19일에도 전북 전주 완산구에서도 한 전기차 택시가 한 상점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택시 기사는 “차량이 갑자기 급가속됐다”며 급발진을 주장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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