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재해예방사업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전남CBS 박사라 기자 2023. 4. 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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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2022년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6개 시‧도(서울시 제외), 226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 147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과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보성군은 사업 발주와 예산 집행실적, 현장 안전관리분야 등의 추진성과와 집행실적이 모두 우수해 전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올해도 재해예방사업에 15개 지구, 80억여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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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 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은 전남에서 유일하게 '2022년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6개 시‧도(서울시 제외), 226개 시‧군‧구 재해예방사업 147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과 서면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분야는 재해예방사업 분야별 공정률, 재해 예·경보시설 작동과 본청 연계 여부, 기관장 관심도,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이다.

보성군은 사업 발주와 예산 집행실적, 현장 안전관리분야 등의 추진성과와 집행실적이 모두 우수해 전남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올해도 재해예방사업에 15개 지구, 80억여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2개 지구), 재해위험저수지 정비(3개소), 급경사지 정비(3개소),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 신규설치 (7개소)가 있다.

김철우 군수는 "올해도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사업장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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