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 동참‥설득·화합의 길 앞장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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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계파 갈등을 막기 위해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우리를 하나로 만들 설득과 경청의 힘을 믿는다, 우리 당 4선 의원들께서 제안하신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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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계파 갈등을 막기 위해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른바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우리를 하나로 만들 설득과 경청의 힘을 믿는다, 우리 당 4선 의원들께서 제안하신 '버스에서 내려와'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재명의 동지라면, 민주당을 사랑하는 지지자라면 내부 공격과 갈등 대신 설득과 화합의 길에 앞장서 달라"면서 "단결과 통합이야말로 승리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와'는 박근혜 정부 당시 촛불집회에서 경찰 버스에 올라 시위를 벌이던 사람들에게 집회 참가자들이 "버스에서 내려와"라고 외치면서 공권력 행사 빌미를 차단했던 사례를 말합니다.
이 대표가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것은 민주당 내 열성 지지자들이 비이재명계 의원들을 향해 공격적인 언사를 이어가는 것에 대해, 이를 자제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106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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