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을 선수는 2~3명 뿐" 클롭 감독, 올여름 대대적인 리빌딩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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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영국 '미러'는 4일(현지시간) "리버풀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클롭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클롭 감독은 리버풀 선수단에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했으며, 기존 선수단 중에서 어느 누구도 리빌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거라고 직접적인 경고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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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영국 '미러'는 4일(현지시간) "리버풀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클롭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클롭 감독은 리버풀 선수단에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했으며, 기존 선수단 중에서 어느 누구도 리빌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거라고 직접적인 경고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꾸준히 우승 경쟁을 펼쳤던 리버풀은 올 시즌만큼은 전혀 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리그 8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물론이며, 유럽대항전 출전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클롭 감독 체제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리버풀은 5일 새벽에 열린 첼시전에서도 졸전을 펼치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까닭에 만족스러운 전력 보강이 이뤄지지 않았고, 그로인해 피해를 톡톡히 보고 있다. 클롭 감독도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클롭 감독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변화할 기회가 있고, 변화해야만 한다"라면서 "같은 일이 반복되는 걸 눈을 감고 모른 척할 수 없다. 현재 선수들 중 자신의 자리를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선수는 현재로선 2~3명에 불과하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걸 의미한다"라며 누구도 리빌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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