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가격으로…여기어때, 대규모 특가전

여기어때가 ‘10년 전 가격’을 내세운 대규모 특가전에 나선다.

여기어때는 이 달 말까지 과거 추억의 가격으로 국내, 해외 숙소를 선보이는 대규모 특가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30명에게 국내·해외 숙소 각각 최대 20% 쿠폰을 선물한다. 국내는 최대 5만원까지, 해외는 10만원까지 할인한다. 미리 여행 계획을 세운 얼리버드 고객들을 위한 쿠폰팩도 제공한다. 국내 숙소는 최대 90일 전 예약하면 7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또한 과거 추억의 물가로 선보이는 국내 호텔과 해외 숙소 라인업 이 다양하게 공개되며, 여기에는 최대 80%까지 할인율을 적용한 숙소들이 대거 포함된다.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30만원 쿠폰팩도 마련됐다. 전 세계 160만개 숙소에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2만원까지 지원한다. 5월 내 해외 숙소를 체크인 하는 경우, 8% 쿠폰으로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부담 속, 여행 경비 부담을 덜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국내외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