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캐릭터 이름 짓기' 공모 9천여건 접수 성원...내달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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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가보훈처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보훈캐릭터 대국민 이름 짓기 공모전'에 총 9000여건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공개했다.
보훈처는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 2차례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수장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보훈캐릭터의 이름이 최종 결정되면 유튜브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와 청소년 보훈 관련 학습자료, 각종 굿즈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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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관계자는 이 같은 많은 국민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제안들에 대해 2차례 심사를 거쳐 내달 중 수장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훈처에 따르면 보훈캐릭터는 보훈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을 상징하는 '나라사랑 큰나무'의 새싹과 파랑새, 태극 문양 등을 활용해 개발했다.
1차 심사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이른바 'Z세대' 7명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단이 맡는다. 보훈처는 오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들 1차 심사단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어 2차 심사에선 카피라이터·상표판촉전문가 등이 포함된 전문가 심사단이 △대중성과 △독창성 △콘텐츠 활용 가능성 △기억하기 쉬운 명칭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보훈처는 보훈캐릭터의 이름이 최종 결정되면 유튜브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와 청소년 보훈 관련 학습자료, 각종 굿즈 및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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