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군단, 인제·양구·동해안서 10∼13일 지상협동훈련

박영서 2023. 4. 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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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군단은 오는 10∼13일 강원 인제군과 양구군, 동해인 일부 지역에서 적 해안 침투와 무인기 도발 상황을 가정한 지상협동훈련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매년 정례적으로 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다.

3군단은 훈련 기간 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해 안전 통제반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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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예고 안내문 [육군 3군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육군 3군단은 오는 10∼13일 강원 인제군과 양구군, 동해인 일부 지역에서 적 해안 침투와 무인기 도발 상황을 가정한 지상협동훈련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매년 정례적으로 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다.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부대별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목적으로 훈련한다.

3군단은 훈련 기간 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해 안전 통제반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다수의 병력과 차량, 전체 등 궤도 장비 등이 이동함에 따라 일부 도로에서는 정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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