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이 빌보드 역사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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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이 신곡 '라이크 크레이지'로 미국 빌보드 인기곡 차트인 '핫100'에서 1위를 하자 외신들이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빌보드는 이 차트 집계 대상에서 음원 다운로드 중복 구매를 인정하지 않고 지난해부터 주당 한 건으로 제한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가 미국 음악계를 장악했다"고 지민의 빌보드 1위 소식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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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빌보드의 역사를 새로 썼다."(미국 CNN)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인 지민이 신곡 '라이크 크레이지'로 미국 빌보드 인기곡 차트인 '핫100'에서 1위를 하자 외신들이 이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빌보드는 이 차트 집계 대상에서 음원 다운로드 중복 구매를 인정하지 않고 지난해부터 주당 한 건으로 제한했다. 이 변화는 팬덤이 강력한 K팝 가수에 대한 견제로 해석됐다. 이 장벽을 뚫고 지민이 차트 정상에 오르자 외신들도 조명하고 나선 것이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가 미국 음악계를 장악했다"고 지민의 빌보드 1위 소식을 다뤘다. 아울러 음악 소비량 집계 회사인 루미네이트의 자료를 인용해 '라이크 크레이지'가 지난주 24만1,000여 건이 다운로드됐는데 이는 올해 미국 음악시장에서 주간 최대 매출이라고 보도했다. 기존 주간 최대 매출곡은 7만8,000여 건이 다운로드된 비욘세의 '커프 잇'(2022)이었다.
AFP통신도 지민의 빌보드 1위 소식을 전하면서 "발매 첫 주 '핫100' 정상에 오른 것은 역대 66번째"라며 "방탄소년단은 한국 최대의 문화현상으로 간주된다"고 방탄소년단의 위상도 함께 전했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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