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입대' 박진영 "오히려 담담…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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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진영이 5월 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5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기사로 제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죠?"라며 "저는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진영이 5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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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진영이 5월 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5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기사로 제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죠?"라며 "저는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합니다"고 심경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이날 오전 박진영이 5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진영은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1년 6개월간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다.
한편 박진영은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와 그룹 JJ프로젝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그룹 갓세븐(GOT7) 멤버로 재데뷔, 지난 1월에는 첫 솔로앨범 'Chapter 0: WITH'를 발매했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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