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착수…2025년 착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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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최근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청사신축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청사 위치, 규모 등 청사 건립을 위한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기본계획 수립과정 중 청사 접근성, 도시 확장성 등 전문가 분석을 통해 신축 후보지를 발굴하고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군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에서 위치를 확정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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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시스] 배상현 기자 = 장흥군은 최근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청사신축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1977년 준공된 현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건물의 노후와 업무공간 협소, 주차장 부족, 군민 이용 불편 등의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
장흥군은 지난 2월 8월 주민대표,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청사 위치, 규모 등 청사 건립을 위한 청사 신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기본계획 수립과정 중 청사 접근성, 도시 확장성 등 전문가 분석을 통해 신축 후보지를 발굴하고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군민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에서 위치를 확정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청사 신축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 연말에 행안부 타당성 검증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실시설계 공모에 착수한다.
군은 이 같은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5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반영되고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군민 공감, 소통의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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