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남주혁, 훈련소서 첫 근황...한층 훈훈해진 비주얼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남주혁의 입대 후 근황이 전해졌다.

5일 논산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는 훈련병 스케치가 게재된 가운데, 배우 남주혁의 근황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벚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주혁은 입대 후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남주혁은 지난달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이후 군사결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자대 배치는 4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군 복무 기간 동안 편지 및 선물 등의 우편물 발송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훈련소는 물론, 자대 배치 이후에도 가급적이면 편지 및 우편물은 회사로 보내주시길 요청드린다"라고 공지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소대장 훈련병으로 발탁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소대장 훈련병은 신병들이 자체적으로 선발하는 자리. 교관이 내린 지시사항 등을 전달하는 역할이다.

한편 남주혁은 지난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촬영을 마쳤다. '비질란테'는 법망을 피해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가 사회 현상이 된 가운데 광역수사대 수사관이 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yusuou@osen.co.kr

[사진] 육군훈련소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