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5’ 영탁, 촬영 중 병원 이송… 갑자기 고통 호소 왜

SBS 제공

가수 영탁이 해외의 한 골프장에서 예능 촬영 도중 고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에서는 강호동과 양세찬의 ‘돼양팀’과 영탁과 더보이즈 에릭의 ‘영보이즈팀’이 A조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시즌5 뉴페이스 영탁과 에릭은 가요계 선후배 ‘케미’로 훈훈함을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1년 남짓한 짧은 구력이지만 승부를 향한 자신감과 패기는 가득했다.

경기를 앞두고 영탁과 에릭은 돼양팀을 향해 “동타도 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선포하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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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은 실제 경기가 시작된 뒤 ‘불꽃 퍼팅’으로 홀컵 근처까지 어프로치를 연속 성공시켰다. 야구 선수 출신 에릭 또한 엄청난 비거리의 드라이버샷을 선보였다.

그러나 돼양팀을 위협한 것도 잠시, 영탁이 경기 중 갑자기 고통을 호소하며 촬영까지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영탁은 촬영 도중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혼자 남겨진 영보이즈팀의 에릭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편먹고 공치리5 승부사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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