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장당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선정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립장당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한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고전과 함께 여행하기’를 오는 12일부터 6월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참여기관으로는 송탄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도서관 자료와 시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정보활용교육’을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측은 독서 전문 강사를 지역아동센터에 주 1회, 10주간 파견해 인문 고전 도서 및 영화를 읽고 감상한 뒤 다양한 주제로 진로와 인생에 대한 토론을 진행키로 했다.

장당도서관은 평택 북부지역의 정보문화센터로서 계층별로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