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현미 두 아들, 미국서 귀국 중…6·7일쯤 빈소 마련

한윤종 2023. 4. 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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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가수 현미(85·김명선)가 향년 85세로 지난 4일 별세한 가운데 미국에 머물고 있는 두 아들이 귀국 중이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미의 빈소는 6일 오후 늦게나 7일쯤 차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 중인 현미의 두 아들은 오는 6일 새벽 이후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현미는 작곡가 고(故) 이봉조와의 사이에 아들 이영곤과 이영준씨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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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가수 현미(85·김명선)가 향년 85세로 지난 4일 별세한 가운데 미국에 머물고 있는 두 아들이 귀국 중이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현미의 빈소는 6일 오후 늦게나 7일쯤 차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 중인 현미의 두 아들은 오는 6일 새벽 이후 귀국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례 절차는 상주인 아들의 귀국 후 결정된다.

앞서 4일 경찰에 따르면 현미가 이날 오전 9시37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쓰러져 있는 것을 팬클럽 회장 김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한편 현미는 작곡가 고(故) 이봉조와의 사이에 아들 이영곤과 이영준씨를 낳았다. 첫째 아들 이영곤은 '고니'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한 바 있다. 둘째 아들 이영준씨는 가수 원준희의 남편으로 알려졌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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