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행정복지센터 새내기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경기 구리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한 새내기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 50분쯤 구리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수습 기간을 마친 뒤 최근 구리시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한 9급 공무원이다.

경찰은 A씨가 숨지기 전 민원인을 상대했다는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cbskkic@gmail.com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