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가격, 50여년 만에 60배 인상

김도훈 2023. 4. 5.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짜장면의 올해 평균 가격이 50여년 만에 60배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1970년 100원이었던 짜장면 가격은 올해 6천361원을 기록해 50여년 만에 60배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새 가격 상승폭이 26.9%에 달하는데 이는 주재료인 밀가루와 식용유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중화요리점 간판모습.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짜장면의 올해 평균 가격이 50여년 만에 60배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1970년 100원이었던 짜장면 가격은 올해 6천361원을 기록해 50여년 만에 60배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새 가격 상승폭이 26.9%에 달하는데 이는 주재료인 밀가루와 식용유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중화요리점 간판모습. 2023.4.5

superdoo82@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