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소집 해제 후 ‘통통’ 근황 “2년간 저를 돌아봤다”
그룹 샤이니 태민이 소집 해제 소감을 드러냈다.
태민은 지난 4일 군 복무를 마친 후 개인 SNS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민은 풋풋한 소년미를 벗어던진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했다. 태민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렇게 오랜만에 진짜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러 왔다”라며 “정말 너무 떨리기도 하고 사실 여러분들과 빨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끝나자마자 바로 찾아왔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그는 “사실 한편으로 너무 오랜만에 찾아온 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됐다”며 “팬들이 ‘우리 잘 기다렸지?’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업로드해 주신 게시물을 봤다. (군 대체 복무로 인한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변함없이 저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군 복무 도중 규칙적인 생활 때문에 10kg 증량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는 태민은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팬들과 함께 보냈던 찬란했던 시간과 과거의 제 모습을 떠올리며 값지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뭔가 좀 색다르게 보여드리고 싶기도 해서 2년 만에 염색하게 됐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태민은 2021년 5월 31일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로 입대했다. 그러나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가 심해져 지난해 1월 14일 보충역으로 편입했다.
한편 태민은 오는 4월 22~2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4회에 걸쳐 “2023 TAEMIN FANMEETING ‘RE :ACT’”(2023 태민 팬미팅 ‘리 : 액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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