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록

전원 기자 2023. 4. 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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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사무국은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고향사랑e음 답례품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5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이번 답례품 등록은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에 동참하면서 전통 수묵의 향연까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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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물.(전남도 제공) 2023.4.5/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 주제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과 진도군 운림산방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무국은 고향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고향사랑e음 답례품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면 5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한 입장권 사전 판매는 5월1일부터 시작된다. 입장권을 사전 예매하면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성인 보통권을 현장 구매하면 주 전시 개최지인 목포와 진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2000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관람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수묵비엔날레 기간 전남지역 유료 관광지·요식업체·숙박업소 연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이번 답례품 등록은 기부를 통한 고향사랑에 동참하면서 전통 수묵의 향연까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 본격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액의 30% 이내 답례품이 제공된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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