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규·홍리원, 소년체전 펜싱 남녀 에페 도대표 선발
송상호 기자 2023. 4. 5. 14:59
플뢰레 주현석·임서현, 사브르 구준모·유연서도 발탁
강준규(성남 영성중)와 홍리원(화성 발안중)이 제52회 전국소년체전 펜싱 남녀 중등부 에페 경기도대표로 선발됐다.
강준규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중등부 에페 도대표선발전에서 전국대회 입상 성적에 따라 우선 선발됐고, 노승태(화성 하길중)와 최민혁(화성 삼괴중), 김주하(발안중)는 선발전을 통해 도대표로 뽑혔다.
또 여자 중등부 에페에서 전국대회 우승자인 홍리원도 우선 선발됐고, 이소리, 박온유(이상 수원 동성중), 신민아(발안중)도 선발전을 거쳐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여자 중등부 플뢰레에서는 성남여중의 임서현, 이예은, 박서연, 이윤서가 선발돼 단일 팀으로 소년체전에 나서게 됐다.
한편, 남자 중등부 플뢰레에서는 주현석(의왕중)과 김광은, 임근우, 황민식(이상 광주 곤지암중)이 도대표로 함께 선발됐다.
남자 중등부 사브르서는 구준모와 김민재(안산 성안중), 김찬우(화성 향남중), 김정환(성안중)이 선발의 영광을 안았고, 여자 중등부 사브르서는 유연서(안산 별망중), 김예슬(안산 원곡중), 윤서윤, 김서연(이상 수원 구운중), 이사샤윤수(올림픽펜싱아카데미)가 도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송상호 기자 ss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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