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관위, 부천 중흥고등학교서 '새내기유권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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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부천시 소재 중흥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이해증진과 소중한 한 표를 올바르게 행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학교, 기관·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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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부천시 소재 중흥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내기유권자 연수는 청소년들에게 주권 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바람직한 선거권 행사를 돕기 위한 민주시민교육 과정의 하나다.
이날은 중흥고 재학생 50여명이 유권자 연수를 받았다.
연수 주요 내용은 △민주주의와 주권행사의 중요성 △새내기유권자의 권리와 의무 △우리나라의 선거제도 및 선거절차 △새내기유권자가 알아야 할 정치관계법과 선거정보 등이다.
도 선관위는 지난 2020년 공직선거의 선거권 연령이 만 18세로 확대됨에 따라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모두 453개 학교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도내 48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연수를 이어갈 방침이다.
연수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단체는 선거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이해증진과 소중한 한 표를 올바르게 행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학교, 기관·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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