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충북예총, 안전한 문화생활 협약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5일 (사)충북예총와 협약을 하고 안전한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한 예술활동과 문화향유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홍보 △문화예술행사장의 안전과 질서 △자치경찰 가족의 감수성 함양·문화예술 참여 확대 △청소년 범죄예방·선도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기헌 위원장은 "충북 지역예술인의 예술활동과 도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안전관리 제공, 사회질서 유지 등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식 충북예총 회장은 "위기청소년 디딤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재능 발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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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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