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촬영 중 고통 호소…긴급 병원 이송→휠체어 신세 왜?('공치리5')

▲ '편먹고 공치리 시즌5-승부사들'.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이 ‘편먹고 공치리 시즌5-승부사들’ 촬영 중 병원으로 이송된다.

5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승부사들(이하 공치리5)’에서는 강호동, 양세찬의 ‘돼양’ 팀과 영탁, 에릭의 ‘영보이즈’ 팀이 박진감 넘치는 A조 두 번째 경기를 펼친다.

영탁과 더보이즈 에릭은 시즌5 뉴페이스로 출격한다. 한국에서부터 함께 골프 연습을 했다는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예고한다. 특히 두 사람 모두 1년 남짓한 짧은 구력에도 승부를 향한 자신감과 패기만큼은 어느 팀보다 두드러져 기대를 모은다.

영탁은 불꽃 퍼팅으로 홀컵 근처까지 어프로치를 연속 성공시키고, 야구 선수 출신 에릭 또한 엄청난 비거리의 드라이버샷을 선보여 대이변을 예고한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영탁은 경기 중 갑자기 고통을 호소해 촬영이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한다. 영탁은 촬영 도중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고, 사진에서는 휠체어를 탄 듯한 모습까지 공개돼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눈길을 끈다.

‘공치리5’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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