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포토콜로 2023시즌 힘찬 개막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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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국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이 오는 6일 티오프한다.
대회 개막 전날인 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각각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과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이 열리긴 했지만, 실질적인 개막전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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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막 전날인 5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공식 포토콜이 열렸다.
포토콜에는 지난해 생애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한 김수지(27)와 6승을 쓸어담고 상금왕 2연패를 달성한 박민지(25), 신인상의 주인공 이예원(20), 디펜딩 챔피언 장수연(29)이 참석했다. 롯데 골프단 소속의 이소영(26)과 황유민(20)도 참가해 포토콜을 장식했다.
지난해 12월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각각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과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이 열리긴 했지만, 실질적인 개막전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으로 치러진다. 이 대회를 시작으로 KLPGA 투어는 8개월간 30개 대회의 대장정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장수연이 대회 최초의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고, 2년 연속 6승을 달성한 박민지와 KLPGA 투어 간판으로 떠오른 김수지, 신인으로 상금 랭킹 3위에 오른 이예원 등 톱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이소영과 신예 황유민은 메인 후원사 대회 우승을 다짐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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