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공익재단, 가천대 창업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 기탁

2023. 4. 5.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5일 대학 가천관 교무회의실에서 장은공익재단(오세종 이사장)으로부터 창업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을 비롯해 서원식 대외협력처장, 장대익 창업대학장, 장은공익재단 오세종 이사장, 구본혁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는 이날 받은 발전기금 5000만원을 창업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비 지원 등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천대가 5일 대학 가천관 교무회의실에서 장은공익재단으로부터 창업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오른쪽부터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 사진 가운데 왼쪽 장은공익재단 오세종 이사장.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가천대(총장 이길여)가 5일 대학 가천관 교무회의실에서 장은공익재단(오세종 이사장)으로부터 창업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을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을 비롯해 서원식 대외협력처장, 장대익 창업대학장, 장은공익재단 오세종 이사장, 구본혁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가천대는 이날 받은 발전기금 5000만원을 창업대학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사업비 지원 등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장은공익재단은 1997년 한국장기신용은행에 의해 설립됐다. 과학기술개발과 중소기업육성사업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선진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은공익재단은 △소재, 부품기술상 및 뿌리산업 기술개발 유공자 시상 후원 △청년창업 지원 △과학기술부문 연구개발 지원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장은공익재단 오세종 이사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창업에 처음부터 성공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세계적인 기업을 세운 창업가들도 여러 번의 실패를 거쳐 성공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학생들이 걱정 없이 창업에 몰두하고,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기부해주신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세상을 바꿀 창업 기술 개발에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업 인프라 확대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천대가 창업의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재학 중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대학을 지난해 개설했다. 가천대 학생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창업지원금 지급, 창업학 (부)전공 인정, 현직 기업전문가들의 창업실무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가천대는 지난해 11월 AI공학관 6층(약 2,560㎡)에 창업대학 전용공간인 ‘가천코코네스쿨’을 미래형 창업공간으로 조성, 오픈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