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폭풍성장 아들과 놀이공원 나들이…“많이 컸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4. 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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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 군과 함께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영상에서 홍현희 제이쓴은 아들 준범 군과 함께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제이쓴이 "그때도 남자친구랑 오진 않았을 거 아니냐"며 '모태솔로' 의혹을 제기하자 홍현희는 "남자친구랑 놀이공원 와본 적 없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 지난해 8월 첫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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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사진| 유튜브 채널 ‘홍쓴TV’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 군과 함께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5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똥벼리 생애 첫 놀잉공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현희 제이쓴은 아들 준범 군과 함께 놀이공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제일 먼저 식당으로 향했고 햄버거와 치킨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홍현희는 “셋이 놀이공원에 오다니”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제이쓴은 “예전에는 자유롭게 돌아다녔는데 준범이가 있으니까 몇 발자국 안 갔다가 잠깐 멈추고 걸었다가 멈추고를 반복한다. 그리고 놀이공원 와서 수유실부터 찾았다”며 아이가 태어난 뒤 달라진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입에 젖병을 물고 분유를 먹는 아들을 보며 홍현희는 “야외에서 밥도 먹고 진짜 많이 컸다”라고 놀라워했다.

잠시 후 제이쓴이 준범이를 안고 회전목마에 탑승하자, 홍현희는 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갖은 노력을 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이들 가족은 잠시 벤치에 앉아 쉬며 이야기를 나눴다. 홍현희는 “옛날에 놀이공원 오면 ‘다 타고 가야지’ 하느라 정신없어서 이런 데 앉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제이쓴이 “그때도 남자친구랑 오진 않았을 거 아니냐”며 ‘모태솔로’ 의혹을 제기하자 홍현희는 “남자친구랑 놀이공원 와본 적 없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세 사람은 또 식당으로 향했고 제이쓴은 “여기 끼니 때우러 왔냐”며 홍현희의 먹성에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민망한 듯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부부는 짬뽕으로 놀이공원 나들이를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 지난해 8월 첫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아들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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