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코인살인] 추가 공범 또 입건…피의자 5명으로 늘어

김동현 2023. 4. 5.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 코인살인'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로써 사건 관련 피의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현재 입건된 피의자는 총 5명"이라며 "추가 입건된 피의자의 신원, 혐의 등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은 구체적인 신원을 밝히진 않았으나 현재까지 사건 관련으로 출국금지 조처가 내려진 인물은 총 5명이라고도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강남 코인살인'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로써 사건 관련 피의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현재 입건된 피의자는 총 5명"이라며 "추가 입건된 피의자의 신원, 혐의 등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 3인조 중 한 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3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어 "언론에서 언급한 것들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공범 수사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찰은 구체적인 신원을 밝히진 않았으나 현재까지 사건 관련으로 출국금지 조처가 내려진 인물은 총 5명이라고도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에서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 A씨가 납치돼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 3인조 중 한 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3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법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피의자인 30대 남성 이모 씨 등 3명은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됐으며 지난 3일에는 또 다른 20대 남성이 살인예비 혐의로 입건됐다.

사건은 최초 A씨에게 원한을 가진 이씨가 황모 씨와 연모 씨에게 살해를 사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조사가 진행되며 이씨 역시 또 다른 인물들로부터 사주를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은 이씨의 '배후'로 의심받는 유씨 부부에 대한 조사 및 이씨 아내가 근무하는 병원을 압수수색 하는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