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강경헌, 시청자 소름돋게 한 악마의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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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헌이 악마의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했다.
지난 4월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10회에서는 자신이 사주해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 이중호(김명수 분) 장례식을 찾아 폭풍 눈물을 흘리는 강여진(강경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강경헌이 장례식장에 들어갈 때 표정과 태연하게 오열하는 연기에 소름 돋았다는 평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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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강경헌이 악마의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했다.
지난 4월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10회에서는 자신이 사주해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 이중호(김명수 분) 장례식을 찾아 폭풍 눈물을 흘리는 강여진(강경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여진은 이중호로부터 양자로 들인 최철웅(추영우 분) 출생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악마의 모습을 보였다.
검찰에 잡히 아들 두학(장동윤 분)을 구명하기 위해 두학과 철웅의 친모인 점안댁(소희정 분)은 강여진에게 울며 매달렸다. 강여진은 점안댁을 매몰차게 내치다가 ‘철웅과 두학이 친형제임을 절대 밝히지 않겠다’는 확답을 듣고 두학을 도와주기로 약속했다. 그러고는 철웅이 자신의 친아들이라고 믿게 만든 안기부 차장 황충성(전노민 분)에게는 “당신이 힘을 써줬으면 해요. 우리 아들(철웅)을 위해서만”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두학을 버리고 철웅만 지키려는 비뚤어진 모성을 보여줬다.
이에 친형제인 두학-철웅의 운명을 풀 수 없게 꼬아버린 강경헌이 앞으로 어떤 연기로 극을 흔들지 관심이 모아진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강경헌이 장례식장에 들어갈 때 표정과 태연하게 오열하는 연기에 소름 돋았다는 평을 내놨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오아시스' 10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8%를 기록,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사진=KBS 2TV '오아시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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