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생들, 경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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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구한의대 대학생들이 경산소방서 출전팀으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5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대구한의대 소방안전환경학과 백진우·김민제·박도용 학생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심폐소생술이 널리 전파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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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제12회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구한의대 대학생들이 경산소방서 출전팀으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5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대구한의대 소방안전환경학과 백진우·김민제·박도용 학생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갈빗집에서 첫 1대1 데이트 중인 커플이 식사 중에 갑작스레 심정지가 발생한 상황’을 역할극으로 표현했다.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을 강조해 호평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번 기회로 심폐소생술을 전문적으로 배워 좋은 경험을 했으며 앞으로 위급한 생명을 살리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심폐소생술이 널리 전파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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