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자산운용, 국채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 4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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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자산운용이 네 번째 국채 분할매수 펀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채 분할매수 펀드는 최초 설정 시 신용위험이 없고 유동성이 풍부한 3년물 국채와 통안채에 투자해 채권 이자를 받는다.
펀드가 목표가격인 1060원에 도달하면 투자 대상을 단기채 및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한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 1호 국채 분할매수 펀드를 시작으로 올해 2월 3호 펀드까지 성공적으로 완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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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자산운용이 네 번째 국채 분할매수 펀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채 분할매수 펀드는 최초 설정 시 신용위험이 없고 유동성이 풍부한 3년물 국채와 통안채에 투자해 채권 이자를 받는다. 이후, 시장상황을 감안해 3년물에서 5년~10년물인 장기 국채로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레포 전략 등을 활용해 채권을 분할 매수한다. 투자 총액과 장기국채를 증가시켜 금리인하를 기대하며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또 해당 펀드는 목표전환형 펀드다. 펀드가 목표가격인 1060원에 도달하면 투자 대상을 단기채 및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한다. 전환 후에는 단기 무위험 채권으로 투자해 유동성 리스크를 관리한다. 목표전환이 안 되더라도, 가입 후 90일부터는 환매 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 미만인 경우에는 환매 금액의 3%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 1호 국채 분할매수 펀드를 시작으로 올해 2월 3호 펀드까지 성공적으로 완판시켰다. 불안정한 금리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차익거래까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4호 펀드는 모집 일정 후 더 이상 자금을 받지 않는 단위형 공모펀드다. 오는 10일부터 모집기간을 거쳐 이달 17일 설정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교보증권,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IBK투자증권 등 주요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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