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수 보궐선거 투표율, 오후 2시 기준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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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47.6%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낮 12시까지 17.3%였다.
창녕1선거구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도 오후 2시 기준 2만 6382명 중 1만 3000명(잠정집계)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49.3%를 기록 중이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전국적으로 10~30% 수준에 머무는 등 저조한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창녕은 유일하게 40%를 넘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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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1) 이현동 기자 = 5일 경남 창녕군수 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47.6%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낮 12시까지 17.3%였다. 하지만 지난 3월 31일~4월 1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 24.87%가 오후 1시 집계에 반영되면서 47%를 넘어섰다. 총 5만 2427명 중 2만 4950명(잠정집계)이 투표했다.
창녕1선거구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도 오후 2시 기준 2만 6382명 중 1만 3000명(잠정집계)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49.3%를 기록 중이다.
이번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전국적으로 10~30% 수준에 머무는 등 저조한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창녕은 유일하게 40%를 넘긴 지역이다.
한 창녕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는 “아무도 못 믿는다며 투표 안 하겠다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선전하고 있다”며 “결국 창녕의 부정선거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건 군민이고 투표다. 다만 최종 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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