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포스터 공개…유인나X윤현민의 현실 공감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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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데보라' 유인나 씨, 윤현민 씨, 주상욱 씨, 황찬성 씨의 현실 공감 로맨스가 온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오늘(5일) 4인 4색 사랑을 보여줄 유인나 씨, 윤현민 씨, 주상욱 씨, 황찬성 씨의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동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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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데보라' 유인나 씨, 윤현민 씨, 주상욱 씨, 황찬성 씨의 현실 공감 로맨스가 온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오늘(5일) 4인 4색 사랑을 보여줄 유인나 씨, 윤현민 씨, 주상욱 씨, 황찬성 씨의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동시 공개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로맨스를 그린다. 제작진은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라고 소개했다.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유인나 씨, 윤현민 씨, 주상욱 씨, 황찬성 씨, 박소진 씨 등 시너지를 빚어낼 배우들의 만남도 기대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는 화려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눈부신 파티 조명 아래 축배를 드는 데보라, 이수혁, 한상진(주상욱 분), 노주완(황찬성 분)의 환한 미소 속 오묘한 텐션이 흥미롭다. 여기에 더해진 '일과 사랑, 모두 이루어드립니다'라는 문구는 이들이 선사할 연애 코칭에 호기심을 높인다.
무심한 듯 뜨거운 매력의 출판기획자 '이수혁'은 설렘을 자아낸다. 새침한 표정과는 달리 기꺼이 고깔모자까지 쓴 그의 반전도 흥미롭다. '사랑?! 꼭 말해야 아는 거야?'라는 그의 말에선 '연애란 어쩔 수 없이 빠져드는 것'이라는 연애 이상주의자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보라! 데보라' 제작진은 "다채로운 연애 유형을 엿볼 수 있는 커플들의 현실 공감 에피소드가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ENA]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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