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군단, 10~13일 인제‧양구‧동해안서 지상협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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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군단은 오는 10~13일 강원 인제군‧양구군,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2023 전반기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 방위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다.
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훈련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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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육군 3군단은 오는 10~13일 강원 인제군‧양구군,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2023 전반기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 방위훈련으로, 군단 예하 전 부대가 참가한다.
훈련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적 해안 침투와 무인기 도발 상황 등 다양한 적 도발 상황을 가정해 부대별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한다.
훈련기간에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등 궤도장비 이동으로 일부 도로에서는 도로정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
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훈련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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