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 대체 찾았다' LG, 레지 페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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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대들보 아셈 마레이를 잃은 창원 LG가 새 외인을 영입했다.
LG는 마레이의 부상 대체 선수 레지 페리(23)를 영입했다.
리바운드 능력은 마레이와 비교할 때 떨어지지만 경기당 3점슛을 3개 가량 쏠만큼 슈팅 범위가 넒은데다 빅맨임에도 어시스트에도 일가견이 있어 LG의 공격 다양화에는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초 KBL 진출에는 뜻이 없다고 알려졌으나 G리그 일정이 최근 끝나면서 마레이의 대체선수를 찾던 LG와 컨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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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지욱 기자] 팀의 대들보 아셈 마레이를 잃은 창원 LG가 새 외인을 영입했다.
LG는 마레이의 부상 대체 선수 레지 페리(23)를 영입했다.
페리는 203cm 113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빅맨이다. 미시시피 주립대를 거쳐 2020년 NBA드래프트 2라운드 27번으로 LA 클리퍼스에 지명된 후 브루클린 네츠와 계약했다. 그러나 NBA에서 경력은 길지 않았다. 주로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 뛰었다. 2022-2023시즌에는 랩터스905와 모터시티 크루즈에서 24경기에 출전해 평균 20.7점 6.9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페리는 G리그에서는 정상급 스트레치 빅맨으로 손꼽힌다. G리그 쇼케이스를 보고 온 팀들은 다 알고 있는 선수다. 리바운드 능력은 마레이와 비교할 때 떨어지지만 경기당 3점슛을 3개 가량 쏠만큼 슈팅 범위가 넒은데다 빅맨임에도 어시스트에도 일가견이 있어 LG의 공격 다양화에는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당초 KBL 진출에는 뜻이 없다고 알려졌으나 G리그 일정이 최근 끝나면서 마레이의 대체선수를 찾던 LG와 컨택이 됐다.
#사진캡쳐=NB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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