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터 연은 총재 "금리 더 올려야…은행 위기에 불확실성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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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이날 뉴욕에서 한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2%로 지속적으로 내려오게 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고정시키기 위해선 통화정책이 좀 더 제약적 영역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연방기금금리가 5%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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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은행 시스템 건전 위해 규제 도구 사용해야"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더 인상해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이날 뉴욕에서 한 연설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2%로 지속적으로 내려오게 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고정시키기 위해선 통화정책이 좀 더 제약적 영역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연방기금금리가 5%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들이 신용 기준을 더 강화하고 가계와 기업이 지출에 더 신중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런 영향과 규모, 기간을 평가해 경제 전망을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스터 총재는 "연준이 은행 시스템을 건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규제 및 감독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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