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폴 49점 합작' 피닉스, 샌안토니오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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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피닉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와 홈경기에서 115-94로 이겼다.
피닉스에서는 데빈 부커(27점), 크리스 폴(22점)이 쌍두마차로 활약했으며 디안드레 에이튼(19점), 케빈 듀란트(18점), 토리 크레이그(15점) 등 고루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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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즈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다.
피닉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2022-23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와 홈경기에서 115-94로 이겼다.
6연승에 성공한 피닉스는 44승35패가 되면서 서부 콘퍼런스 4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아울러 잔여 3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지구별 6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세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행이다.
피닉스에서는 데빈 부커(27점), 크리스 폴(22점)이 쌍두마차로 활약했으며 디안드레 에이튼(19점), 케빈 듀란트(18점), 토리 크레이그(15점) 등 고루 활약했다.
반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이미 어려웠던 서부 14위 샌안토니오는 20승59패에 그쳤다.
말라카이 브래넘(21점), 트레 존스(20점) 등이 분전했지만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1쿼터부터 42-15로 크게 앞선 피닉스는 계속해서 좋은 흐름을 유지하다 69-51로 전반전을 끝냈다.
피닉스는 3쿼터 초반 산드로 마뮤켈라시빌리와 디본테 그레이엄, 브래넘 등에게 연거푸 외곽포를 허용하며 83-74까지 쫓겼다.
그러나 부커의 3점슛에 이어 크레이그와 에이튼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피닉스가 분위기를 가져왔다.
97-76으로 피닉스가 앞선 채 시작한 4쿼터에서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폴이 중거리 득점에 이어 크레이그가 연속해서 6점을 몰아치며 상대의 사기를 완전히 꺾었다.
승리를 확신한 피닉스는 4쿼터 중반부터 벤치 맴버들을 투입해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를 얻었다.
◇ NBA 전적(5일) 피닉스 115-94 샌안토니오
토론토 120-100 샬럿
마이애미 118-105 디트로이트
클리블랜드 117-113 올랜도
밀워키 140-128 워싱턴
미네소타 107-102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103-101 보스턴
애틀랜타 123-105 시카고
휴스턴 124-103 덴버
멤피스 119-109 포틀랜드
새크라멘토 121-103 뉴올리언스
LA 레이커스 135-133 유타
골든스테이트 136-125 오클라호마시티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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