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장애인 누구나 등록만으로 무료 이용 가능

김정섭 기자 2023. 4. 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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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5월에 개관 한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3,991m2(1,330평)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에는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시각탁구장, 보치아실, 2층에는 탁구장, 조정실, 당구장, 사무실, 3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용기구실, 4층에는 탁구장(실업팀)과 휴게실 등이 갖추어져 있어 탁구를 비롯해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유일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다.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에서 2019년부터 대구시로부터 위·수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체육시설을 장애인이면 누구나 회원등록만으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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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대구광역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스포츠서울│경북=김정섭기자〕지난 2019년 5월에 개관 한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3,991m2(1,330평)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에는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시각탁구장, 보치아실, 2층에는 탁구장, 조정실, 당구장, 사무실, 3층에는 다목적 체육관, 용기구실, 4층에는 탁구장(실업팀)과 휴게실 등이 갖추어져 있어 탁구를 비롯해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유일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이다.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에서 2019년부터 대구시로부터 위·수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체육시설을 장애인이면 누구나 회원등록만으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설 이용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프로그램별 이용시간은 차이가 있다. 매주 둘째, 넷째 일요일은 휴관일이다.

또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에 대구에서 유일한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장애인들의 체력을 정확히 측정하여 그에 따른 운동처방까지 함으로써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운동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고, 우리 삶에서 건강이 가장 중요한 상황에서 장애인도 예외가 아니다. 운동을 통해 건강도 다지고 삶의 활력도 얻고, 동호회 활동을 통해 여유도 즐기는 장애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센터가 있는지 모르고 있는 현실이다.

체육센터에서는 많은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도 쉽게 탑승할 수 있는 리프트가 있는 특장버스(대형버스)를 지상철 3호선 용지역, 지하철 1호선 율하역,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기적으로 셔틀운행하고 있다.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우리 체육센터를 통해 인생 100세 시대에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여 ‘스포츠 활동을 통한 양질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 주소: 대구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42길 125

전화) 053-795-8063~4, http://dasadgym.or.kr

kjs71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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