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잇단 설화에 "윤리위 가동됐다면..더 세게, 더 빠르게 가야 국민 감동"[백운기의 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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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추념일을 삼일절보다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고 말하는 등 잇따라 망언 논란을 빚고 있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윤리위는 뭐 하고 있느냐. 윤리위가 가동돼서 처음 5·18 발언 나왔을 때 뭔가 조치했다면 두 번째, 세 번째 발언은 안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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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추념일을 삼일절보다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고 말하는 등 잇따라 망언 논란을 빚고 있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윤리위는 뭐 하고 있느냐. 윤리위가 가동돼서 처음 5·18 발언 나왔을 때 뭔가 조치했다면 두 번째, 세 번째 발언은 안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뭔가 조치를 했을 때는 국민의 눈높이를 넘어서야 한다. 예를 들어 국민들이 이 정도면 됐다는데 더 세게, 더 빠르게 가야 국민들이 감동을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래야 회복이 되는 것 아니겠나. 이런 식으로 뭉개기로 가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내년 총선을 누구랑 하려고 하는지, (김재원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그만해야 된다. 사퇴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또 "당 대표가 윤리위에 맡겨서 빨리 조치하라고 해도 받아들일까 말까인데 슬그머니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한 달 활동 중지, 셀프 제제 조치를 가한 것 아닌가. 나중에 선거 때 다 나온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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