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앨리스, 7인조 아닌 5인조 컴백…"도아·연제 일시 활동중단, 회복 중"

2023. 4. 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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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앨리스(ALICE)가 5인조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가 5일 밝혔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앨리스 멤버 도아와 연제가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과 회복 중에 있어 이번 활동은 7인이 아닌 소희, 가린, 유경, 채정, EJ의 5인조 앨리스로 컴백한다"고 말했다.

앨리스 멤버들은 "늘 함께했던 도아와 연제가 이번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무척 아쉽고 두 멤버가 빨리 회복하여 함께 무대에 오르는 날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앨리스는 오는 19일 컴백한다. 이날 공개된 스케줄 포스터에 따르면 새 싱글 앨범 'SHOW DOWN'은 19일 오후 6시에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당일 미디어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이적한 앨리스는 그룹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하고 새 출발했다. 지난해 '내 안의 우주', '댄스 온' 등을 발표하고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단체 활동 외에도 각종 광고 모델, 표지 커버 발탁 등 개인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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