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5월 8일 육군 현역 입대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올 것"[공식]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진영이 오는 5월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손편지를 통해 "5월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당당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2012년 '드림하이2'로 얼굴을 알린 이후 갓세븐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크리스마스 캐럴', '야차' 등을 통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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