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새 3차례 강도행각…4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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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경찰서는 심야에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A(4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일 오전 0시 10분쯤 서산시의 한 치킨집에서 흉기로 업주를 위협해 29만여 원을 빼앗은 뒤, 인근의 마사지숍과 행인을 대상으로도 강도 범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를 노려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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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경찰서는 심야에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A(4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일 오전 0시 10분쯤 서산시의 한 치킨집에서 흉기로 업주를 위협해 29만여 원을 빼앗은 뒤, 인근의 마사지숍과 행인을 대상으로도 강도 범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사지숍에선 업주의 지인이 나타나며 미수에 그쳤고, 행인을 상대로 한 범행 역시 행인이 인근 편의점으로 뛰어들어가 도움을 요청하면서 A씨가 금품을 가로채지는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또 다른 범행 대상을 물색하며 이동하던 A씨를 발견, A씨가 검문에 불응하고 도주하자 추격해 검거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인적이 드문 심야시간대를 노려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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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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