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감 4·5 보궐선거 사전투표 반영 오후 2시 투표율 '18,9%'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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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감을 선출하는 4·5 보궐선거가 5일 오전 6시부터 울산지역 280개 투표소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우편과 사전투표 결과가 반영된 오후 2시 현재 18.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울산은 전체 선거인수93만7216명 중 7만1355명이 당일 교육감 투표를 마쳐 우편과 사전투표자 10만5443명을 포함 총 17만6798명이 투표해 18.9%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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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교육감을 선출하는 4·5 보궐선거가 5일 오전 6시부터 울산지역 280개 투표소에서 진행중인 가운데 우편과 사전투표 결과가 반영된 오후 2시 현재 18.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울산은 전체 선거인수93만7216명 중 7만1355명이 당일 교육감 투표를 마쳐 우편과 사전투표자 10만5443명을 포함 총 17만6798명이 투표해 18.9%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가장 최근 실시된 8회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41.2%) 보다는 22.3%P 낮게 나타났다.
구군별 교육감 투표율은 북구가 20.1%로 가장 높았고 중구(19.9%), 동구(19.5%), 남구(18.3%), 북구(17.2%)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인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일반인 투표 이후 8시 30분부터 9시30분까지 자신의 주소지 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투표소 위치와 등재번호 등 투표소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내 투표소 찾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의 사전투표 결과, 울산지역 유권자 93만7216명 중 10만1399명이 투표해 10.82%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기초의원을 뽑는 남구 나선구는 3만8228명 중 3318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자 6113명 포함 9431명이 투표를 마쳐 24.7%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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