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입대' 박진영 "오히려 담담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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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앞둔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팬들에게 편지로 인사를 남겼다.
5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기사로 내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기사로 제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죠? 저는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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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앞둔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이 팬들에게 편지로 인사를 남겼다.
5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기사로 내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그는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난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다"며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얼른 다시 만나자.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박진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iMBC연예에 "박진영이 오는 5월 8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1994년생인 박진영은 올해 나이 30세다. 지난 2012년 JYP엔터테인먼트 2인조 그룹 JJ PROJECT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그룹 갓세븐 활동을 시작했다.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2',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등에 출연했다.
[이하 박진영 편지글 전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박진영입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는데 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기사로 제 입대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라셨죠? 저는 공개된 내용처럼 5월 8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모두 걱정이 크겠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오히려 이제는 더 담담하고 든든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합니다.
그럼 얼른 다시 만나요.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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