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성남과 8년 만에 격돌…정규리그 연승 도전

이서은 기자 2023. 4. 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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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에 성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

전남과 성남은 2016년 8월 10일(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4라운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8년 만의 맞대결이다.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 전남과 성남과의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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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에 성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

FA컵을 포함하여 2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전남은 성남과의 맞대결에서 정규리그 연승을 노리고 있다. 최근 천안시티 원정 경기에서 플라나의 선취득점과 여승원의 멀티골로 3-1 승리를 거둔 전남은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

U22 장신 공격수 최성진(2002년생)의 발끝에서 나오는 유효슈팅과 발디비아, 이후권, 추상훈의 도움 등은 전남에게 매우 고무적이다.

천안시티와의 경기에서 프로데뷔골에 이어 멀티골까지 성공시킨 여승원 선수는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축구인생 중에서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다"면서 "전남 홈경기장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홈 팬분들에게 승리의 기쁨 안겨드리고 싶다"라고 성남과의 홈경기 각오를 밝혔다.

전남과 성남은 2016년 8월 10일(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4라운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8년 만의 맞대결이다. 전남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장성재, 강민수, 이석현의 합류로 전력이 보강되었다.

성남은 5라운드 MVP에 선정된 크리스를 앞세워 심동운, 이종호가 전남의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 전남과 성남과의 경기는 IB SPORTS와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8년 만에 성사된 전남과 성남의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축구팬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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