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성남과 8년 만에 격돌…정규리그 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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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8년 만에 만나는 성남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에 성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
이번 성남과의 경기는 지난 2016년 8월 10일(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4라운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8년 만의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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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8년 만에 만나는 성남FC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에 성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른다.
FA컵을 포함해 2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전남은 성남과의 맞대결에서 정규리그 연승을 노리고 있다.
최근 천안시티 원정 경기에서 플라나의 선취득점과 여승원의 멀티골로 3대1 승리를 거둔 전남은 공격력이 살아나는 추세다.
U22 장신 공격수 최성진의 발끝에서 나오는 유효슈팅과 발디비아, 이후권, 추상훈의 도움 등은 전남에게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성남과의 경기는 지난 2016년 8월 10일(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4라운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8년 만의 맞대결이다.
천안시티와의 경기에서 프로데뷔골에 이어 멀티골까지 성공시킨 여승원 선수는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축구인생 중에서 가장 행복한 날인 것 같다"며 "전남 홈경기장에서 반드시 승리해 홈 팬분들에게 승리의 기쁨 안겨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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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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