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늠름한 군인"…조용히 입대한 남주혁, 훈련소 근황 포착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군인' 남주혁의 근황이 공개됐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우 남주혁 훈련소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여기엔 짧은 머리를 한 남주혁이 훈련소 동기들과 단체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한층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앞서 3월 20일 남주혁은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사경찰단 기동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최근 소대장 훈련병으로 뽑힌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입대 전 남주혁은 학폭(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이기도. 이에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사실무근"이라며 일축, 법적 대응에 나섰다.

남주혁은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촬영을 마친 채 현역 입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비질란테'는 법망을 피해 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지용 역 ·남주혁)가 사회 현상이 되자, 광역수사대 수사관 조헌(유지태)이 이를 추적하는 이야기.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규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남주혁은 극 중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경찰대생 지용 역할을 맡았다.

[최근 입대한 남주혁의 훈련소 근황.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