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여자농구단 창단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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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서대문구 여자농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시민 체육활동 증진과 여자 농구 저변 확대에 관심을 가졌다.
창단식 당일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농구단 사령탑인 박찬숙 감독, 주희봉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 방열 전 대한농구협회 회장, 신동파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최희암 전 연세대 농구부 감독과 수십여 명의 농구 관계자와 연세대 농구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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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단 지원하는 기타 부대시설 확충에 부족함 없도록 지원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달 29일 개최된 서대문구 여자농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시민 체육활동 증진과 여자 농구 저변 확대에 관심을 가졌다.
창단식 당일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농구단 사령탑인 박찬숙 감독, 주희봉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 방열 전 대한농구협회 회장, 신동파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최희암 전 연세대 농구부 감독과 수십여 명의 농구 관계자와 연세대 농구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찬숙 감독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한국 농구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고 있으며, 코치에는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손경원이, 트레이너는 BNK썸 여자프로농구단의 정지연이 합류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 화합과 생활체육 발전에 농구단이 많은 도움과 기여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스포츠 도시로서 브랜드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여자 농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구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다”며 행복 100%라는 서대문구청의 표어처럼 본 농구팀이 한국 여자 농구의 행복한 산파역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본 농구팀 선수단은 프로 출신인 정유진, 홍소리를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 실업 연맹전을 시작으로 10월 전국체전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여성 농구단 창단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훈련시설(운동장), 체력단련장, 의료서비스, 식단조절 등 선수들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서비스 지원에 대해서도 충분히 신경을 써서 지속 가능한 농구단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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