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시민의 지지, 기억에 남길"…부산시민단체, 엑스포실사단과 오찬

노경민 기자 2023. 4. 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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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부산 방문 이튿날인 5일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파트릭 슈페히트 단장 등 실사단 8명은 이날 낮 12시40분쯤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해상 훈련을 관람한 후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후 실사단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오찬 장소에서 서로 명함을 주고받으며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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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5일 오후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가진 오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3.4.5/뉴스1 ⓒ News1 노경민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부산 방문 이튿날인 5일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파트릭 슈페히트 단장 등 실사단 8명은 이날 낮 12시40분쯤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해상 훈련을 관람한 후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시민단체 관계자로는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와 박은하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장, 오문범 부산YMC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부산시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오찬에 앞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실사단에 해상 훈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해상 훈련은 선박에 불이 날 경우를 가정해 선원들이 바다로 대피하면 구조단이 선원들을 구조하고 불을 진압하는 훈련이다.

이후 실사단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오찬 장소에서 서로 명함을 주고받으며 환담을 나눴다.

실사단은 오찬에 앞서 부산시민들의 엑스포에 대한 열망이 담긴 짧은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에는 100만 유치 서명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의 노력이 담겨 있었다.

박은하 위원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즐겁고 기억에 남는 부산 방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파트릭 슈페히트 단장 등이 5일 오후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해상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3.4.5/뉴스1 ⓒ News1 노경민 기자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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