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주역, MZ세대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시는 5일 MZ세대의 발길을 잡기 위해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주문화관 1918'로 이름 지어진 이 공간은 정기공연, 미술 전시, 무료 대관, 문화창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1918'은 경주역이 개통한 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문화관 1918이 시민을 위한 문화소통의 장이자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쉼표 같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주시는 5일 MZ세대의 발길을 잡기 위해 옛 경주역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주문화관 1918'로 이름 지어진 이 공간은 정기공연, 미술 전시, 무료 대관, 문화창작소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1918'은 경주역이 개통한 해다.
이달에는 로이킴, 소란밴드, KCM, 원슈티인 등이 출연하는 '1918콘서트'가 열린다.
경주시는 지난해 3월 한국철도공사와 경주역사 및 광장에 대한 임대차계약을 맺은 후 11억5000만을 투입, 리모델링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문화관 1918이 시민을 위한 문화소통의 장이자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쉼표 같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조건만남 제안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